양평교육지원청, 도내 7개 소규모 교육지원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황선주 기자 2024. 5.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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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공유, 정책역량 강화·협조체제 구축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경기도 7개 소규모 교육지원청 교육행정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제공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이 28일~29일 지원청 대회의실과 쉐르빌 관광호텔에서 가평, 연천, 포천, 양평, 여주, 이천, 안성 등 7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2024년 소규모 교육지원청 교육행정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현장 고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지원·협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교육지원청 간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협의 의제를 발굴해 토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에 제안할 계획이다. 소규모 교육지원청 간 소통·협업체제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장현우 팀장은 “이번 협의회가 소규모 교육지원청만이 안고 있는 공통 교육 현안을 서로 고민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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