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라대, 부산시 빛공해 방지계획 용역 대표기관 선정 등

[부산=뉴시스] 신라대학교는 부산시 빛공해 방지계획 용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신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학교는 부산시 빛공해 방지계획 용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 빛공해 방지계획 사업은 '밝고 활기찬 세계 속 빛의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의 특성을 살린 좋은 빛 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신라대는 ▲빛공해 현황 및 전망 ▲빛공해 방지계획의 구체적 목표 및 기본방향 ▲빛공해 방지를 위한 분야별·단계별 대책 ▲빛공해에 관한 교육·홍보 대책 등 부산 전역을 대상으로 한 빛공해 방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앞서 신라대는 지난해 부산시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측정 용역기관으로 선정돼 부산 시민의 주거, 안전, 건강 등 생활환경 뿐만 아니라 자연과 산업에 미치는 빛공해 환경 영향 평가를 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국립부경대 김대환 교수,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학술공로상 수상

[부산=뉴시스] 국립부경대학교는 김대환 교수(해양스포츠전공)가 2024년도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의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부경대학교는 김대환 교수(해양스포츠전공)가 2024년도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의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이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학회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학술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스포츠마케팅, 스포츠 소비자행동 등 분야를 연구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 전공주임을 맡고 있다.

◇동의대 펜싱부, 제42회 대학연맹회장기 금 1·은 1·동 1개 획득

[부산=뉴시스] 동의대학교는 펜싱부가 최근 열린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동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의대학교는 펜싱부가 최근 열린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대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윤서(레저스포츠 3학년) 선수가 한국체대 권민서 선수를 15-1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사브르 여대부 단체전에 김윤서·김나애(레저스포츠 3학년)·이다은(레저스포츠 4학년)·이혜원(경기지도 1학년) 선수가 출전해 한국체대에 43-45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브르 남대부 단체전에는 서성우(체육 4학년·나민욱(레저스포츠 3학년)·황희성(체육 2학년)·신희찬(레저스포츠 1학년)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대전대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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