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유수펌프장 신축 공사장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김재구 기자 2024. 5. 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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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29분께 경기 평택시 근문동에 원평유수펌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작업자 9명이 있었으나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용접 등 화재를 발생시키는 원이 될 수 있는 작업은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1400여㎡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평택시가 유수펌프장 용도로 건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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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29분께 경기 평택시 근문동에 원평유수펌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작업자 9명이 있었으나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 평택시 군문동에 건축되고 있는 유수펌프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프레시안(김재구)

이날 현장에서는 용접 등 화재를 발생시키는 원이 될 수 있는 작업은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무인 방수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헬기 2대 및 소방관 등 80여 명을 투입해 오후 2시 14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1400여㎡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평택시가 유수펌프장 용도로 건축되고 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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