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철수와 영이’ 캐릭터 서울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서울 강북구의 특별 명예구민이 됐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철수와 영이' 그림처럼, 그 마음이 강북구 전역에 퍼져서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서울 강북구의 특별 명예구민이 됐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1970년대까지 두루 활용됐습니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으로, 김 화백의 장남 김주영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철수와 영이’ 그림처럼, 그 마음이 강북구 전역에 퍼져서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요트 500척 어디로 가나요?”…요트 계류장 재개발 ‘몸살’
- [단독] ‘이태원 마약 클럽’ 소문 사실로…‘경찰관 추락사’ 마약 수사 19명 검거 마무리
- 오물 풍선 날아왔는데 ‘공습’ 경보라니? [지금뉴스]
- ‘신분증 위조’ 무단이탈한 중국인 불법체류자·브로커 무더기 검거
- 수업중인 중학교에도 ‘오물 풍선’…“하늘에서 뚝 떨어져” [이런뉴스]
-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이 왜 나와?…4년 연속 모든 하수처리장서 검출 [지금뉴스]
- “하나 팔아서 100원 남는데”…가위 하나로 순식간에 ‘탈탈’ [제보]
- 1분기 합계출산율 0.76명…또 역대 최저
- ‘로또 번호 찍어줍니다’ 피해 이어져…소비자원 “과학적 근거 없어”
- 암세포만 초정밀 타격…췌장암·간암도 잡는다 [친절한 뉴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