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이브 "6년 6개월만 솔로 데뷔, 부담되지만 설렘도 커" [MD현장]

강다윤 기자 2024. 5.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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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가 첫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브는 3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EP '루프(LO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조정식이 맡았다.

이날 이브는 "6년 6개월 만에 내 이름을 걸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만큼 대기실에서도 엄청 떨고 왔다.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설렘도 크기 때문에 재밌게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솔로 데뷔소감을 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가 "전혀 떨려 보이지 않는다"라며 격려하자 "지금 속에서 울고 있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첫 솔로 EP 준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퀄리티로 보답하기 위해서 되게 많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루프(LOOP)'는 데뷔 6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EP다. 일정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온 이브가 정해진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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