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고 청정…해 지기 전 경기·충청 등 오존 '나쁨'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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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퇴근길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끼겠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없이 청정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체로 청정하겠다.

오존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남, 전라, 영남권에서 해가 지기 전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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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수국이 활짝 펴 관광객과 도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9일 퇴근길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끼겠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없이 청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고 있다.

이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30.8도(경주)까지 상승했다. 광주(29.3도)와 대구(29.1도) 등의 낮 기온도 30도에 육박했다. 서울 낮 기온은 26.8도였다.

29일 밤부터 30일 아침까지 기온은 12~19도로, 평년(11~16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체로 청정하겠다.

오존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남, 전라, 영남권에서 해가 지기 전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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