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영국에 1.6조 규모 HVDC케이블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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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영국에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장을 설립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영국 글로벌인터커넥션그룹(GIG)과 합작회사 'LS에코어드밴스드케이블'을 세운 데 이어 영국 현지에서 HVDC 케이블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해상풍력 발전 전력망을 위한 HVDC 해저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HVDC 케이블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 70조원에서 2030년 159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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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영국에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장을 설립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영국 글로벌인터커넥션그룹(GIG)과 합작회사 'LS에코어드밴스드케이블'을 세운 데 이어 영국 현지에서 HVDC 케이블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9억2300만파운드(약 1조6000억원)다. 올해 말까지 설립 인허가를 마치고 2027년 국제대전력망기술협의회(CIGRE) 인증을 완료해 공장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장에서는 해상풍력 발전 전력망을 위한 HVDC 해저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HVDC 케이블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 70조원에서 2030년 159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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