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교육…“중구형 마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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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역특성을 살린 중구형 마을교육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4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12개 동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교육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협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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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특성을 살린 중구형 마을교육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4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12개 동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권다남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연구교수가 나서 부산에서 추진 중인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마을교육 개발 및 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각 동에 접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중구청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교육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협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개 동으로 구성된 중구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제안·실천하는 교육 협력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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