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진부터 청렴윤리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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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시 공항로 본사에서 최고경영진의 청렴윤리실천의지를 전달하는 '최고경영자(CEO) 청렴윤리 매니페스토 실천선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서 CEO들은 인천공항의 상호존중과 청렴윤리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견인할 수 있도록 △나로부터 시작되는 실질적인 변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열린 소통 등 5개 실천 약속에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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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시 공항로 본사에서 최고경영진의 청렴윤리실천의지를 전달하는 '최고경영자(CEO) 청렴윤리 매니페스토 실천선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250명이 참여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들을 위해 사내 방송 및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번 선언식에서 CEO들은 인천공항의 상호존중과 청렴윤리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견인할 수 있도록 △나로부터 시작되는 실질적인 변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열린 소통 등 5개 실천 약속에 서약했다.
특히, 인천공항이 올해 하반기 4단계 사업 준공이라는 성장과 도약의 순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청렴윤리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5월 27~31일을 '인천공항 합동 청렴윤리주간'으로 지정해 △퇴근길 청렴 메시지 전달, △청렴골든벨, △공직자 MBTI 부패유형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전과 동시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지켜야한다"면서 "앞으로 자회사, 협력사 등과 상호 협력해 공항 운영뿐만 아니라 청렴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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