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日 정식 서비스 개시

이학범 2024. 5. 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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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품질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3일까지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캐릭터) '캐서린', 게임 내 재화 등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한다. '에버소울'은 지난 28일 일본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돼,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제2회 '에버소울' 일본 생방송을 통해 6월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본에서 선공개되는 현지 축제 컨셉트의 이벤트 '가온 여름 축제'와 여름 이벤트 '마녀는 쉬고싶어!', 유카타 및 수영복 코스튬 등을 소개했다.

'에버소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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