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의사회-조에티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심장사상충' 막는다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4. 5.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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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손잡고 보호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2024년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어스 챌린지'를 5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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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수의사회 사무실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박성준 한국조에티스 대표(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손잡고 보호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29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3사는 전날 경기도수의사회 사무실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2024년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어스 챌린지'를 5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심장사상충으로 고통받는 보호소 유실유기동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심장사상충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한 수의사 재능 기부를 추진하고 양사는 심장사상충 진단키트와 치료제, 예방접종, 캠페인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한국조에티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고 강아지, 고양이가 심장사상충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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