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청호 불법 수상레저 활동 차단”

임양규 2024. 5. 29.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내 불법 수상레저 행위 근절에 나섰다.

군은 옥천경찰서와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개 지역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수변구역 불법 영업행위를 한 10여개 카페와 숙박업소를 고발한 바 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합동단속 등을 할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내 불법 수상레저 행위 근절에 나섰다.

군은 옥천경찰서와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개 지역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을 확인해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옥천군과 옥천경찰서의 불법 수상레저 영업 합동 지도·단속 모습. [사진=옥천군]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 수변구역 불법 영업행위를 한 10여개 카페와 숙박업소를 고발한 바 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합동단속 등을 할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