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노조 2기 임원 선출...김봉준 위원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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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앤에이 노동조합 엔유는 노동조합 2기 임원 선거 결과 단독 출마한 1기 임원진 김봉준 위원장, 김영민 수석부위원장, 조명흠 사무국장, 김용준 회계감사위원이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13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실시했다.
김봉준 위원장은 "노조가 중심이 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삼성E&A에 제대로 뿌리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 2기 임원진 일부는 6월에 있을 회사 노사협의회 선거에도 출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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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이앤에이노조
삼성이앤에이 노동조합 엔유는 노동조합 2기 임원 선거 결과 단독 출마한 1기 임원진 김봉준 위원장, 김영민 수석부위원장, 조명흠 사무국장, 김용준 회계감사위원이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13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실시했다. 임워진 임기는 6월 1일부터 3년이다. 투표율은 84.1%였으며 득표율은 99.0%를 기록했다.
김봉준 위원장은 "노조가 중심이 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삼성E&A에 제대로 뿌리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 2기 임원진 일부는 6월에 있을 회사 노사협의회 선거에도 출마 예정이다. 삼성E&A는 과반노조가 없는 사업장이라 타 삼성계열사와 마찬가지로 노사협의회(사우협의회)에서 비조합원의 임금 및 처우를 협의해 왔기 때문이라는 게 노조 측의 설명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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