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선정 충북도 등과 협약

임양규 2024. 5. 2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가 정부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충북 도내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

충북대는 충북도·충북교육청·청주시·충북테크토파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총괄·교육부 대응(충북대) △행정·재정적 지원(충북도·청주시) △교육 협력(충북교육청) △과학·기술적 지원을 통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충북테크노파크·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대학교가 정부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충북 도내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

충북대는 충북도·충북교육청·청주시·충북테크토파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총괄·교육부 대응(충북대) △행정·재정적 지원(충북도·청주시) △교육 협력(충북교육청) △과학·기술적 지원을 통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충북테크노파크·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을 약속했다.

충북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대응을 위한 도내 대학 협약에 이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 선정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북도의 반도체 인력양성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은 정부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의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국립대학을 선정, 지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1곳당 사업비 164억원과 별도의 장비비가 국고로 지원된다.

지난해 5월 지역별 국립대학 5곳이 선정됐고, 올해 추가로 2곳을 뽑는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28일 발표 예정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