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주류 특화 유료 멤버십 ‘신라앤 치어스’ 출시
방금숙 기자 2024. 5. 29. 16:35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라면세점은 주류 특화 유료 멤버십 ‘신라앤 치어스’를 출시해 위스키 마니아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신라앤 치어스은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서울신라호텔 위스키 체험, 신라면세점 다이아몬든 등급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자에게는 82만원 상당의 주류 품목 전용 포인트 등 총 109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며 가입비는 100만원이다.
지난 3월 전 세계 여섯 번째이자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 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베니 테이스팅 플라이트’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 ‘위스키 페어링 디너 코스’를 추가로 준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위스키 페어링 디너 코스’에선 전문 앰버서더 강의를 들으며 ‘발베니’ 또는 ‘글렌피딕’를 마실 수 있다.
이주영 신라면세점 글로벌마케팅그룹장은 “위스키 등 주류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신라앤 치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 유료 멤버십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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