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를 깨끗이…서귀포해경 수중·연안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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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수중·연안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서귀포 위미 넙빌레 해안과 돔베낭골, 위미항 일대에서 수중·연안 정화활동이 민·관·군 협력 하에 전개됐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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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오는 31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수중·연안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서귀포 위미 넙빌레 해안과 돔베낭골, 위미항 일대에서 수중·연안 정화활동이 민·관·군 협력 하에 전개됐다.
제주 바다를 청정하게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와 해군, 어촌계 등 14개 기관 및 단체의 약 220명이 참여했으며 해양폐기물 약 20톤을 수거했다.
서귀포해경은 이와 함께 6월21일까지 성산포항과 모슬포항 등 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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