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구민들 ‘실전 근육’ 키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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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전수했다.
구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운영 중인 건강동아리에 바른 운동법을 소개하고 주민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려고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총 9회 진행됐다.
상봉보건지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동 장소 및 운동 도구 등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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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전수했다. 중랑구는 5월 한달 간 상봉보건지소를 통해 ‘건강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운영 중인 건강동아리에 바른 운동법을 소개하고 주민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려고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총 9회 진행됐다. ▲소도구를 이용한 실생활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르게 걷기 ▲내 몸 바로 알기 ▲루프 밴드를 이용한 자세 교정 ▲회복 운동 등 주제로 교육은 진행됐다.
상봉보건지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동 장소 및 운동 도구 등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민은 “전문가에게 직접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을 배우니 앞으로 회원들끼리 더욱 정확한 운동법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전반에 건강한 생활 실천 문화가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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