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인 중학교에도 ‘오물 풍선’…“하늘에서 뚝 떨어져” [이런뉴스]
김세정 2024. 5. 29. 16:33
북한이 대남 전단 살포용으로 날려보낸 것으로 보이는 풍선이 서울시내 중학교에도 떨어졌습니다.
KBS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학생들이 수업중인 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도 풍선이 떨어졌습니다.
제보 내용을 보면 4교시쯤 풍선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졌고 학교 안으로 떨어지면서 바닥이 어지러졌습니다.
풍선 안에는 기저귀와 배설물 등이 들어있었고 냄새도 나는 상태였습니다.
풍선이 떨어진 현장은 군과 경찰이 출동해 통제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오물 풍선'은 현재까지 전국에서 200개 넘게 발견됐습니다.
합참은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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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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