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1만6179명에 44.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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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024년도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소음대책 지역 거주민 1만6179명에게 44억7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의 신청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8월 중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군용기 소음 피해지역과 보상금의 현실화를 위해 법령 개정을 국방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며 "보상금 지급 외에도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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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024년도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소음대책 지역 거주민 1만6179명에게 44억7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7월 말까지 신청서와 함께 입증자료를 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8월 중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 1∼2월 중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군용기 소음 피해지역과 보상금의 현실화를 위해 법령 개정을 국방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며 “보상금 지급 외에도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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