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시립 공연·체육시설 장애인석 온라인 예매 도입

유경훈 기자 2024. 5.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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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시립체육시설에서 휠체어석 등 장애인석의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에서 관람권 판매 시 장애인석도 현장 및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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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의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허훈 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시립체육시설에서 휠체어석 등 장애인석의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에서 관람권 판매 시 장애인석도 현장 및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역시 올해 3월 '모두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정책을 발표하며 공연장 휠체어석 판매를 의무화하고, 온라인 예매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허 의원은 "장애인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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