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베트남 닥락성 인민의회 대표단 '동반 성장' 논의

임채두 2024. 5.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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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9일 의회에서 베트남 닥락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만나 경제·문화 등 분야에서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쩐푸홍 닥락성 인민의회 부의장은 "오늘 전북도의회 운영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도우며 우정을 쌓아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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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베트남 닥락성 인민의회 대표단 기념 촬영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9일 의회에서 베트남 닥락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만나 경제·문화 등 분야에서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류가 중단된 이후 4년 만이다.

국주영은 도의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에서 온 계절 근로자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도내 시·군의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쩐푸홍 닥락성 인민의회 부의장은 "오늘 전북도의회 운영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도우며 우정을 쌓아가자"고 화답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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