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재가 암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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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암환자를 위한 전북 고창군보건소의 지원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은 관내 재가 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공유와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가 암환자와 가족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긍정적 사고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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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재가 암환자를 위한 전북 고창군보건소의 지원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은 관내 재가 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구성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가 건강관리 강화와 사회적 기능 복귀를 돕고 치료경험, 극복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불어 넣어준다.
암 관리 전문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마랸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은 ▲2차암 예방교육 ▲원예요법 ▲색채심리치료 ▲재가 암환자 맞춤 영양 식생활 교육 ▲근력강화운동 등이 있다.
재가 암환자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이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공유와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가 암환자와 가족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긍정적 사고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보건소는 등록된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전담인력과 12개 보건지소 및 24개 보건진료소를 연계해 세심한 연중 방문 건강관리지원과 건강 활력을 위한 영양제, 보충식품 지원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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