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따뜻한 한마디가 원동력" 수년째 무료 이발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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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독도이용원 임대환(65) 대표가 수년 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임대환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어르신 무료 이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대환 대표는 "어느덧 무료 이발 손님 중 단골도 생겨 매월 그분들과의 만남이 반갑고 소중하다"면서 "어르신들이 감사하다고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가 봉사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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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이용원 임대환 대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독도이용원 임대환(65) 대표가 수년 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9일 서구 석남2동에 따르면 거북시장 인근 독도이용원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을 해주고 있다.
임대환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어르신 무료 이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봉사를 잠깐 중단하기도 했지만, 임 대표는 지난해 봉사를 재개하며 다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앞서 석남2동은 임 대표에게 희망나눔이웃 인증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임대환 대표는 "어느덧 무료 이발 손님 중 단골도 생겨 매월 그분들과의 만남이 반갑고 소중하다"면서 "어르신들이 감사하다고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가 봉사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무료 이발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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