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돕는다…'E-커머스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악화 등에 따른 전국 소상공인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상공인 30곳을 모집해 'E-커머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E-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상품 판로확대 및 개인의 전자상거래 역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10월쯤 네이버, 11번가 등 인기 쇼핑몰에 방송 송출 예정
경기악화 등에 따른 전국 소상공인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선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20곳에서 30곳으로 늘리고, 민속공예촌 업체와 도심 내 스타점포, 빈 점포 입점 업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참여자에게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전문 쇼호스트를 섭외해 네이버, 11번가 등 인기 쇼핑몰에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또, 업체당 25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혜택을 부여한다.
라이브방송 시 사용되는 제품상세 안내페이지 제작은 물론 제품 홍보를 위한 30초 정도의 숏영상 제작 혜택도 제공한다.
모집은 6월 21일까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 소재한 오픈스튜디오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E-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상품 판로확대 및 개인의 전자상거래 역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