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흥글로벌, 대구지역 복지시설 8곳에 의류 3만 5천점 지원

장애인 단체 늘푸른행복마을에 후원금 5백만원도 기탁

(주)미흥글로벌이 장애인 시설인 늘푸른행복마을을 방문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흥글로벌(대표: 왕병)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사)늘푸른행복마을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와는 별도로 2억원 상당의 의류 3만5천점을 자유재활원, 선명요육원,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비원노인복지관, 늘푸른보호작업장,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등 8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왕병 대표는 “미흥글로벌이 내년에 창업 10주년을 앞두고 있음에 그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대구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위한 선한 영향력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미흥글로벌은 2016년 창립된 화장품유통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