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최초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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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무주상상반디숲'이 문을 열었다.
무주군은 29일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를 위한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의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상상반디숲 건립사업 유공자로 선정된 무주군 문화예술과 송순호 도서관팀장을 비롯한 8명에 무주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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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무주상상반디숲'이 문을 열었다.
무주군은 29일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를 위한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의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무주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승기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상상반디숲 건립사업 유공자로 선정된 무주군 문화예술과 송순호 도서관팀장을 비롯한 8명에 무주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 무주산골문화재단 유기하 이사장이 무주군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지식 나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문화 오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우리 군민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이자 방문객들도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어 하는 공간, 독서와 만남, 소통이 공존하는 최고의 문화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무주상상반디숲은 연면적 468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20년 착공해 올해 3월에 완공됐다. 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과 무주군가족센터, 무주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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