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첫발 뗐다

김창성 기자 2024. 5.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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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하며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첫 발을 뗐다.

29일 HDC현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가구에서 진행된 헌정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산 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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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강남구 소재 1호 가구 헌정… 연내 세 가구 추가
HDC현산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서울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하며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첫 발을 뗐다. 조손가정은 만 18세 이하 손자나 손녀와 65세 이상 조부모로 구성된 가정을 뜻한다.

29일 HDC현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가구에서 진행된 헌정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산 실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과 지난해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1억원의 기탁금을 통해 만들어진 첫 결과물이다.

HDC현산은 이번에 재단장한 강남구 소재 조손가정 거주 가구에 이어 연내 동작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총 세 가구를 추가로 재단장해 4호점까지 헌정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HDC현산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가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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