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원유 관계사, 해양오염 사고 대응 강화

장덕종 2024. 5. 29.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해양경찰서와 원유 관계사 3곳(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GS칼텍스·오일허브코리아)은 29일 해경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 광양항에서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관의 방제자원을 적극 동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경은 대응체계 정착을 위해 협약기관과 방제 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경근 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해양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 광양항 해양오염 사고 대응 업무협약 [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와 원유 관계사 3곳(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GS칼텍스·오일허브코리아)은 29일 해경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 광양항에서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관의 방제자원을 적극 동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경은 대응체계 정착을 위해 협약기관과 방제 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원유 3사는 기름 확산 방지 시스템을 상시 유지하고 주기적인 교육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경근 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해양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