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대구기상청, 국민 안전과 재해 최소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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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은 여름철 위험기상에 대비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상주 지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주 지역의 위험기상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는 상주자동기상관측소 현장도 방문해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기상 대비와안정적인 관측자료 생산을 위한 관측환경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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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여름철 위험기상에 대비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상주 지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해 제방 일부가 무너지고 도로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던 낙동강 상주보 재해복구 현장에 대해 점검했으며, 장동언 기상청 차장과 함동주 대구기상청장 등이 참석했다.
상주 지역의 위험기상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는 상주자동기상관측소 현장도 방문해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기상 대비와안정적인 관측자료 생산을 위한 관측환경을 점검했다.
◇달성소방서·에스원,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
대구 달성소방서는 에스원 경북사업팀과 신종블록형 공장밀집지역 등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블록형 공장밀집지역이란 대규모 공장의 이전·분할 매각으로 다수의 소규모 화재 취약 업종이 하나의 블록 지구 형태로 형성된 지역을 말한다.
협약은 전문보안업체인 에스원의 지능형 알고리즘을 적용한 '안전 모니터링 화재예방 시스템'을 활용해 화재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신종블록형 공장밀집지역 화재예방업무 공동 추진 ▲화재 등 재난현장 초기 단계 대응 시 유기적 협조 강화 ▲화재예방과 연계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홍보 지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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