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YCAM, 융·복합 콘텐츠 개발 협약

광주=정태관 기자 2024. 5. 29.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융·복합 예술을 선도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일본의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가 'ACC 미래 운동회'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지난 28일 ACC 회의실에서 일본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CAM)와 융·복합 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와 체결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오른쪽)이 28일 ACC 회의실에서 YCAM 다이야 아이다 예술 감독과 융·복합 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ACC
융·복합 예술을 선도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일본의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가 'ACC 미래 운동회'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지난 28일 ACC 회의실에서 일본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CAM)와 융·복합 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ACC 이강현 전당장을 비롯해 YCAM 다이야 아이다 예술 감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CC 미래 운동회'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과 개최 △문화예술분야 우수 전시, 상영, 공연 등의 교류 △기타 양측의 설립 취지에 맞는 공동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YCAM은 내년 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ACC 미래 운동회'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신체운동과 미디어 아트를 융합한 새로운 시민 참여 스포츠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YCAM의 대표 프로젝트인 '미래 운동회'는 미디어 아트와 스포츠 기술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과학 기술과 현대 예술을 '놀이'를 통해 쉽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CC의 10주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ACC가 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사회에서 더 사랑받고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