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부부'…개그우먼 김혜선·스테판, 김포시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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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개그우먼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구래동에 거주하며, 평소 꾸준한 체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 부부가 일상에서 보여주는 상호문화주의와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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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개그우먼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구래동에 거주하며, 평소 꾸준한 체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 부부가 일상에서 보여주는 상호문화주의와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독한부부(독일남자 스테판·한국여자 김혜선)'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영상 등 김포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특히, 김혜선 씨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현재 이민정책의 컨트럴타워 기관인 출입국·이민관리청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와 김포는 하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에는 이들 부부 외에도 17명, 2팀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순혁 기자(wassw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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