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소방청과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협약 체결

구현주 기자 2024. 5.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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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남화영 소방청 청장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소방청과 함께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공무원 복지지원 및 순직소방관 유자녀에 대한 학업 지원 등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범국민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DB손해보험은 2003년부터 소방공무원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22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로미 골프대회 ‘사랑의 버디 적립 기금’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의 학업지원 장학금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향후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소방청과 협업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 캠프 및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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