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하림·동원산업·파워에이드·어노브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비빔면'의 용기면 제품을 판매한다. 동원산업은 30g씩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짜먹는 간편 명란'을 내놨다.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는 오는 7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을 출시했다. 어노브는 '실크 오일 에센스 웜페탈 향'을 판매한다.

ⓒ하림

하림,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출시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비빔면'의 용기면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더미식 비빔면'을 용기면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4분간 면을 익힌 후, 냉수로 5~6번 헹구어 내고 양념장을 섞으면 손쉽게 비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중량은 138g으로 봉지면 제품과 동일하며,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캠핑, 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미식 비빔면을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동원산업

동원산업, '짜먹는 간편 명란' 출시

동원산업은 30g씩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짜먹는 간편 명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한 포에 30g씩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량은 300g(30g 10개입)이며, 가격은 1만3900원이다. 동원산업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CJ온스타일, 11번가 등 온라인몰과 롯데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오프라인 경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한 지속가능한 수산물 제품이다. 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조업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코카-콜라사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 출시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는 오는 7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Scarlet Storm)'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복숭아향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파워에이드와 동일하게 나트륨 이온(Na+), 칼륨 이온(K+), 칼슘 이온(Ca++), 마그네슘 이온(Mg++)의 4가지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 B(B3, B5, B6)를 함유했다. 저칼로리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600ml 페트병 1종으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편의점, 대형마트,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노브

어노브, '실크 오일 에센스 웜페탈 향' 출시

와이어트가 운영하는 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는 신제품 '실크 오일 에센스 웜페탈 향'을 출시한다.

실크 오일 에센스는 극손상모에 최적화된 고영양 단백질 오일 에센스다. 어노브는 기존 선보인 '텐터 블룸' 향에 이어 플로럴 머스크와 목재 향이 어우러진 '웜페탈' 향을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 '실크 오일 에센스 웜페탈 향 더블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실크 오일 에센스 70ml 2개와 '하트 미러 키링'이 함께 제공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