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입법평가 통한 '가족돌봄 청년' 법제 개선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평가를 통한 가족돌봄 청년 관련 법제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류화열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홍준형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장, 오정아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박사와 보령시‧서산시‧서천군‧서울 강서구의회의 복지 및 입법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법제연구원 공동 전문가 회의...기관‧전문가 협업 통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모색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평가를 통한 가족돌봄 청년 관련 법제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류화열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홍준형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장, 오정아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박사와 보령시‧서산시‧서천군‧서울 강서구의회의 복지 및 입법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가족돌봄 청년’ 관련 현실과 행정 여건을 고려해 국가입법과 자치입법의 체계적 연관성 등을 살펴봄으로써 국가입법 및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보다 나은 입법을 위한 입법평가제도의 방법적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홍준형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장은 "자치입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사례인 가족돌봄청년 관련 분야를 입법평가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실증적 사례분석 등에 기반한 규범적 대안 모색 및 관련 법률 제정 등을 모색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 등과의 협업을 통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류화열 한국법제연구원 박사는 "이번 회의는 국가적 관점과 지역적 관점을 융합적으로 살펴본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법률 제·개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위 자수" 녹취에도 김호중 비협조적…경찰, 중죄 적용 검토
- 악성민원 1위 '성추행'…공무직 노동자도 예외 없다
- 삼성전자 노조, 내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방식으로 파업
- [공연을 즐기는 A to Z③] 시각·청각 넘어 후각…대중화된 향기마케팅
- [의대증원 파장] 정부 "전공의 복귀 증가…미복귀와 차등 조치할 것"
- '좌우 쌍포' kt 박병호-삼성 오재일 전격 맞트레이드 '이해득실'
- 스토킹범죄 10명 중 6명은 '연인'이었다
- "외국인이라서…" 세금 안 낸 윤관, 강남 최고급 빌라 '16년 전세 계약'
- '돌싱포맨' 이종혁 "팬이었던 아내, 진짜 예뻤다"
- '초등학생 폭행' 피겨 코치 신상 보도한 기자 유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