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민과의 대화장에 민원인 출입 통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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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장에서 진안군청이 민원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날 진안군에서 열리는 도민과의 대화 행사 전 진안군청 청사를 방문했으며, 군청 공무원들과 진안군의회 직원들, 기자들을 만나 환담 및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전 직원들은 도민과의대화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자리를 40분 이상 비워 행정업무에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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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날 진안군에서 열리는 도민과의 대화 행사 전 진안군청 청사를 방문했으며, 군청 공무원들과 진안군의회 직원들, 기자들을 만나 환담 및 티타임을 가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진안군청이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봉쇄해버린 것이다. 또한, 이날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전 직원들은 도민과의대화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자리를 40분 이상 비워 행정업무에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이다.
이날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진안군청을 방문한 민원인 A씨는 “소통하겠다는 취지와 맞지 않아 안타깝다”며 “도지사가 우선인지, 민원인이 우선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진안군청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대해 진안군청 관계자는 “군청을 찾는 주민들이나 민원인들은 뒤 청사 주차장을 통해 출입하도록 안내했다”고 말했으며, 자리를 비운 사실에 대해서는 “자리를 비운 것이 아니고 행사장을 왔다 갔다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스포츠동아(진안)|박이로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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