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자연채 푸드팜센터, 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 맞손

한상훈 기자 2024. 5. 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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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로컬푸드 직매장)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광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실행 및 지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농특산물 공급 협력 ▲지역경제 및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등 상호협력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로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달 19일 임시 개장하는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관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에서 직접 운영·관리한다. 정식 개장은 7월 2일 예정이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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