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착수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5.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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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시와 우정사업본부, ㈜엠티데이타 외 4개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대전은 국내 5대 택배사의 허브터미널과 중부권IMC가 소재하고 있는 물류거점도시로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을 대비, 디지털 물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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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aT, ‘수출 농축산물 브랜드 보호’ 상호 협력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새마을회 통해 ‘사랑의 쌀 1000kg’후원 받아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년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착수보고회 장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시와 우정사업본부, ㈜엠티데이타 외 4개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물량예측으로 노동력 중심의 물류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기업의 신서비스 발굴·개발·실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민간물류분야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물류데이터 수집과 현장 적용을 공공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시범적으로 도입, 향후 민간물류로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며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 디지털화한 물류데이터를 지역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확대 및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대전은 국내 5대 택배사의 허브터미널과 중부권IMC가 소재하고 있는 물류거점도시로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을 대비, 디지털 물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폐공사-aT, '수출 농축산물 브랜드 보호' 상호 협력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수출 농축산물 브랜드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 방지 및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한국산 농축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해외 한국산 오인 농축산물 유통 방지 및 위변조 방지 기술 협력, 수입 농·축산물 등 부정유통 및 원산지 위반 방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폐공사는 한국산 농축산 제품에 적용되는 공통 로고 라벨에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한다. 레이블, 종이 포장재, 비닐 포장재 등에 적용 가능한 보안기술을 제안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증가하는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새마을회 통해 '사랑의 쌀 1000kg'후원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시새마을회로부터 쌀 1000kg을 후원받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새마을회로부터 사랑의 쌀 10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1000kg은 지난 3월 박영복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화환과 화분 대신 쌀 소비 권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목적으로 받은 쌀로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원은 기부받은 쌀을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대전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사랑의 쌀이란 이름 그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복 회장은 "대전 시민의 돌봄을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랑의 쌀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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