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주택 인근서 양귀비 재배한 4명 적발해 2천여 주 압수

송세혁 2024. 5.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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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주택 인근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피의자 4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2,700여 주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귀비는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헤로인과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할 수 있습니다.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허가 없이 양귀비를 기르다 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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