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2024구석구석 문화배달…11월 까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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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24년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다음달 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곡성군은 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곡성읍 작은영화관, 목사동면 들말센터, 옥과면 월파관에 거점 공간을 구축했다.
다음달 1일에는 작은영화관에서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와 참여예술행사인 '군방합작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곡성군 갤러리 107은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곡성규방(閨房)공예연구회의 두 번째 단체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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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4년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다음달 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곡성군은 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곡성읍 작은영화관, 목사동면 들말센터, 옥과면 월파관에 거점 공간을 구축했다.
다음달 1일에는 작은영화관에서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와 참여예술행사인 '군방합작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작은영화관에서는 앞으로 영화 상영을 비롯해 퓨전국악, 영화 국악 OST, 창작판소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곡성 자연 유산 그리기, 토기 조형물 제작, 광장 퍼포먼스 등이 계획돼 있다.
◇갤러리 107 '장미야 반갑다' 그룹전시
곡성군 갤러리 107은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곡성규방(閨房)공예연구회의 두 번째 단체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규방공예는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들이 바느질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었던 것에서 유래된 전통 공예다.
작가들은 곡성지역에 만발한 장미를 조각보와 주머니, 노리개, 진주낭 등에 표현했으며 80점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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