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봄·봄·지원단 발대…저소득층에 생활민원서비스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 생활민원지원단 '봄·봄·지원단' 발대식이 2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렸다.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자원봉사자 등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활민원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역 내 1인 취약 가구의 비중이 증가하자 선제적 조치로 생활민원지원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평창군 생활민원지원단 '봄·봄·지원단' 발대식이 2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렸다.
지원단은 소외이웃을 '찾아봄', '살펴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자원봉사자 등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형광등과 문고리 교체, 막힌 수도권 뚫기,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신청받아 직접 해결해 줄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활민원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역 내 1인 취약 가구의 비중이 증가하자 선제적 조치로 생활민원지원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취약계층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평창지역 내 1인 가구 수는 1만833가구로, 전체 가구 수인 2만1천971가구의 49.3%를 차지한다.
전국 1인 가구 평균인 33.4%보다 15.9% 높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