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풍전저수지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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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인지면 풍전저수지가 내년 7월까지 둘레길과 연결목교 설치 등 시민들의 자연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산시 김영호 건설도시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풍전저수지의 수변경관 자원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둘레길과 휴게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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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 인지면 풍전저수지가 내년 7월까지 둘레길과 연결목교 설치 등 시민들의 자연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산시 김영호 건설도시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풍전저수지의 수변경관 자원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둘레길과 휴게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주변에 약 5.3㎞ 규모의 둘레길, 휴게 쉼터 6개소, 연결목교 4개소,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시는 2022년 11월 사업을 위해 도비 10억 원을 확보,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마쳤으며 지난해 10월 사업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4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서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호 건설도시국장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편이 휴식하고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디자인을 도입해 시의 랜드마크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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