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훈련병 사망사고 수사는?
[뉴스외전]
출연: 양지민 변호사 / 박진준 기자
Q. 변호사님, 사망 조사를 지금 이제 하고 있잖아요. 군이 민간 경찰에 사건을 넘겼고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 부중대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는 그런 모양새예요. 지금 절차 위반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규정이 있나 보죠?
Q. 이제 사망한 훈련병이 받은 훈련 군기훈련이라고 그래요. 군대 다녀오셨죠? 군기 훈련이 뭡니까?
Q. 그런데요 변호사님, 이 사고 직후에 응급실 의료진은 열사병으로 숨졌다고 질병관리청이 신고를 했다는데요. 그럼 당시 기온은 어땠는지 이 숨진 훈련병의 건강 상태는 어땠는지 이런 게 다 종합적으로 판단돼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Q. 박 기자, 훈련을 받다가 훈련병이 쓰러진 게 23일이에요. 이틀 뒤에 숨지고 그런데 육군이 기자들한테 알린 건 하루가 지난 26일 오후였거든요. 이렇게 뒤늦게 공개된 이유가 있습니까?
Q. 변호사님, 이제 사고 조사 열심히 하겠다, 또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건데 군에서는 이렇게 한다고 해도 유족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사실 많은 게 사실입니다. 수사를 하려면 현장 검증도 해야 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전반적으로 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거든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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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2909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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