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네일숍 들어가 자던 미군 병사 입건

김용민 2024. 5.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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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미군 병사 A(29)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낮 12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네일숍에 들어가 내실 침대에 누워 잠을 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네일숍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만취 상태로 들어가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후 A씨를 불러 네일숍에 들어간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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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 [촬영 윤관식]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미군 병사 A(29)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낮 12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네일숍에 들어가 내실 침대에 누워 잠을 잔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기초 조사를 한 뒤 미군 당국에 인계했다.

A씨는 네일숍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만취 상태로 들어가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후 A씨를 불러 네일숍에 들어간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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