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실도 인정한 궁극의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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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 형태의 병 모양이 인상적인 듀어스 더블더블은 완벽한 품질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다.
듀어스 더블더블은 캐러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적인 위스키 색상을 고수하며 위스키 원액의 맛과 향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비냉각 여과 방식을 채택한다.
듀어스는 위스키 관련 수상만 500개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블렌디드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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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名家
4단계 숙성·비냉각 여과 방식
위스키 특유의 향과 맛 살려내
마름모 형태의 병 모양이 인상적인 듀어스 더블더블은 완벽한 품질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다. 듀어스는 그 품질력을 인정받아 영국 왕실에서 '왕실 조달 허가증(Royal Warrant)'을 받기도 했다.
듀어스 더블더블의 가장 큰 특징은 궁극의 부드러움을 완성하기 위해 독자적인 4단계 숙성공법을 거친다는 점이다. 먼저 엄선된 싱글 그레인과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을 각각 숙성한 후 블렌딩한다. 이들을 다시 하나로 블렌딩한 다음 추가 숙성시킨다. 마무리는 각 숙성 연도에 맞게 가장 잘 어울리는 종류의 셰리 캐스크를 선택해 피니시한다.
듀어스 더블더블은 캐러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적인 위스키 색상을 고수하며 위스키 원액의 맛과 향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비냉각 여과 방식을 채택한다. 냉각 여과는 위스키에 함유된 각종 지방산이나 침전물 등을 걸러내는 작업인데, 이 과정을 거치면 위스키의 아로마 성분도 일부 걸러져 특유의 향과 맛을 느끼기 어렵다.
듀어스는 위스키 관련 수상만 500개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블렌디드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듀어스는 1846년 창립자 존 듀어에게서 시작됐으며 그는 위스키에 본인 이름을 내세울 정도로 자신이 있었다.
현재는 7대째 마스터 블렌더이자 여성 블렌더인 스테퍼니 매클라우드가 2006년부터 듀어스 더블더블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그는 '전통은 재의 숭배가 아니라 불을 보존하는 것이다'라는 구스타프 말러의 격언에 공감하며 듀어스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혁신과 독자적인 공법을 지향하는 듀어스 더블더블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
바카디코리아 관계자는 "듀어스의 모든 제품은 에이징과 피니싱에 따라 각각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닌 만큼 한층 고급화된 나만의 취향과 새로운 조합을 찾는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이 새로운 페어링을 발견하기에 적합하다"며 "더 폭넓게 고객들이 듀어스 더블더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 클래스, 호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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