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생태체험선 15년 연속 무사고 운항

장덕종 2024. 5. 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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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9일 순천만습지에서 운항 중인 생태체험선(에코피아 1호)이 15년 연속 인명사고 없는 무사고 운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코피아 1호는 조선시대 목선 디자인으로 2009년 건조됐다.

다른 생태체험선 2척(에코피아 2·3호)도 건조된 이후 각각 10년, 14년간 한차례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

순천만습지 생태체험선은 해넘이로 유명한 순천만 S자 수로를 항해하면서 갯벌 갈대군락 철새 등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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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생태체험선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9일 순천만습지에서 운항 중인 생태체험선(에코피아 1호)이 15년 연속 인명사고 없는 무사고 운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코피아 1호는 조선시대 목선 디자인으로 2009년 건조됐다.

다른 생태체험선 2척(에코피아 2·3호)도 건조된 이후 각각 10년, 14년간 한차례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

에코피아 3호는 지난 2018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안전관리 우수 유선(뱃놀이 배)에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만습지 생태체험선은 해넘이로 유명한 순천만 S자 수로를 항해하면서 갯벌 갈대군락 철새 등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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