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소양 교육 등

안지율 기자 2024. 5.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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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9일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2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학부모 소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과 부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발달 심리 전문가 강미옥의 '부모를 위한 자녀와의 상호작용법' 강연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질문과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더 잘 이해하게 됐으며, 앞으로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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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밀양시 어린이집 학부모 소양 교육에서 강정아 밀양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2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학부모 소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과 부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발달 심리 전문가 강미옥의 '부모를 위한 자녀와의 상호작용법' 강연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질문과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더 잘 이해하게 됐으며, 앞으로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밀양=뉴시스] 가곡동 청소년 지도위원이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 지도·점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지난 28일 가곡동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이 함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일탈 행위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학교 주변과 밀양역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및 술, 담배 판매금지 준수를 강조했다.

손정임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가곡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류기우 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넓히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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