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 내정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4. 5.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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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야쿠아플라넷 대표가 한화 이글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오른다.

한화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구단은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태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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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야쿠아플라넷 대표가 한화 이글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오른다.

한화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박찬혁 대표이사는 앞서 최원호 전 감독과 함께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한화 구단은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 사진=한화 제공
박종태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경영 정상화에 기여해왔다.

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런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한 신구장 준공 시 팬 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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