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옥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서 '올해의 쌀' 대상 수상

최해민 2024. 5.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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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용인 백옥쌀'이 올해의 쌀 브랜드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 용인 백옥쌀은 5개 부문 중 훈격이 가장 높은 올해의 쌀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권위 있는 행사에서 용인 백옥쌀이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백옥쌀의 품질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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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용인 백옥쌀'이 올해의 쌀 브랜드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용인 백옥쌀, 올해의 쌀 대상 수상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쌀 페스타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행사는 대한민국 쌀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해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 용인 백옥쌀은 5개 부문 중 훈격이 가장 높은 올해의 쌀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백옥쌀은 팔당상수원 상류 청미천 일대에서 재배하는 고품질 쌀로, 생산부터 수확, 포장, 유통 단계까지 엄격한 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다.

백옥쌀은 용인 일대 3천425ha에서 매년 1만7천t씩 생산된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용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용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 온마켓'과 '용인시농협 쌀 쇼핑몰' 등을 통해 내달 11일까지 백옥쌀(10kg)을 3만7천300원에서 20% 할인한 2만9천8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권위 있는 행사에서 용인 백옥쌀이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백옥쌀의 품질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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