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호렵도' 8폭 병풍 보존 처리

김예나 2024. 5.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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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미국 클리블랜드박물관이 소장한 '호렵도' 8폭 병풍을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작 당시 쓰인 비단과 병풍 띠, 전통 직물 문양 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렵도는 겨울 들판에서 무리 지어 사냥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은 호렵도 병풍에서 발견된 전통 장황 흑색 삼베. 2024.5.29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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