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에 3년간 300억 원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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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와 IBK기업은행이 이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3년 간 300억 원을 저리로 융자·지원한다.
이천시는 29일 시청 다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매년 100억 원씩, 3년간 총 300억 원을 이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대출한다.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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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3.2% 인하 혜택도
[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와 IBK기업은행이 이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3년 간 300억 원을 저리로 융자·지원한다.
이천시는 29일 시청 다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매년 100억 원씩, 3년간 총 300억 원을 이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대출한다.
기업은 이천시의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 최대 3.2%의 금리 혜택을 받는다.
지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 받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반응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등을 분석해 출연금을 추가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겠다"고 약속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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